오후6시 강원도내 신규 확진 4614명.. 확산세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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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원주의 경우 1055명이 신규 확진되며 지난 4월 18일 1075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107일만에 10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춘천과 강릉에는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고,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철원, 화천, 고성 등 도내 곳곳에서 세자릿 수 확진이 발생하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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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4614명이 신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만5813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106일만이다. 강원도의 경우 전날인 1일에도 31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원주의 경우 1055명이 신규 확진되며 지난 4월 18일 1075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107일만에 10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춘천과 강릉에는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고,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철원, 화천, 고성 등 도내 곳곳에서 세자릿 수 확진이 발생하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도내 병상 가동률은 2일 오전 0시 기준 39.7%로 총 병상 131개 중 52개가 가동 중이다. 이중 중환자 치료병상은 40개 중 11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1개 중 10개, 중등증환자 병상은 70개 중 31개가 운용되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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