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지역 3일까지 120mm 물폭탄

구본호 2022.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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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지역으로는 3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영서 중·북부 지역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20㎜ 이상이며, 영동지역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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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지역으로는 3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영서 중·북부 지역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20㎜ 이상이며, 영동지역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 동안에는 비가 그치거나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으나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습도가 매우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9~31도, 영동 30~33도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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