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사람이 떠 있어요" 창원 장천 부두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해경 수사중

강정의 기자 2022.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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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 경향신문DB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 부두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일 낮 12시29분쯤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 성별이 남자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신원 정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추락·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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