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까지 5~30mm 비..밤·낮으로 무더위

KBS 지역국 2022. 8.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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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곳곳에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오락 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북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오늘 밤에 대체로 그치겠고요,

경북 북부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습한 기운이 더해져 체감 온도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의 기세가 심해지면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대구와 포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보다 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또한, 해가져도 열기가 사라지지 않겠는데요,

내일 최저기온은 대구가 26도, 포항은 27도로 많은 지역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지나자 이번에는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기의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내일 오후 대구와 경북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가끔 비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대구 경북의 자세한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경산이 26도, 안동 25도, 영양은 24도로 후텁지근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 칠곡, 성주가 35도까지 오르겠고, 안동 33도, 경주는 3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0.5~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입추가 다가오고 있지만, 무더위는 기세는 쉽게 가라앉지 않겠습니다.

주말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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