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아담 힘 좋고 몸싸움 잘해"

이현민 2022. 8. 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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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 마틴 아담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지난 강원FC전에서 아담을 투입하려 했는데, 후반 막판에 엄원상을 꺼냈다. 현재 아담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레오나르도가 강원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담의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선발로 출전시켰다"면서, "힘과 컨트롤이 좋다. 볼을 지켜주고, 내주고 몸싸움이 강점"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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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 마틴 아담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울산은 2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이 서울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울산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헝가리 괴물 공격수 아담이 첫 선을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지난 강원FC전에서 아담을 투입하려 했는데, 후반 막판에 엄원상을 꺼냈다. 현재 아담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레오나르도가 강원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담의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선발로 출전시켰다”면서, “힘과 컨트롤이 좋다. 볼을 지켜주고, 내주고 몸싸움이 강점”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9일 대구FC 원정에서 발목을 다쳤던 오른쪽 수비수 김태환이 한 달이 안 돼 복귀했다. 천군만마를 얻었다.

홍명보 감독은 “김태환이 생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했다. 설영우와 이명재가 최근에 계속 뛰어 피곤한 상태다. 김태환에게 특별히 주문한 점은 없다. 본인 플레이를 잘할 것”이라고 믿었다.

축구 도사 아마노가 명단에서 빠졌다. 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피로감을 호소했다. 아마노나 이청용 중에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이청용이 괜찮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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