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안보현장 견학으로 안보의식 함양

우세영 기자 2022. 8. 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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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일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화시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전보훈공원과 대전지구전승비를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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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대상, 대전보훈공원 등 방문
대전시교육청은 2일 대전보훈공원 등지에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일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화시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전보훈공원과 대전지구전승비를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또 보훈전시실을 찾아 6·25전쟁의 내력과 당시 사용됐던 물품들을 관람했다.

이어 산내 골룡골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 한국전쟁의 아픔을 확인했다. 산내 골룡골은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20여일 동안 법적절차 없이 국민들과 대전형무소 재소자 등 약 7000여 명의 민간인들이 3차례에 걸쳐 희생당했던 장소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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