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안익수 감독, "프로다운 일류첸코, 귀감이 된다"

이현민 2022. 8. 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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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안익수 감독이 팬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안익수 감독에게 분위기를 묻자, "팬들의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안익수 감독은 "프로답다.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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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팬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은 2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에 임한다.

승점 29점으로 7위,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서울이 울산 원정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승점 3점을 따면 수원FC(승점29)를 끌어내리고 6위로 도약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안익수 감독에게 분위기를 묻자, “팬들의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서울 반등 중심에 일류첸코가 있다.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현대를 떠나 서울로 이적한 일류첸코는 지난달 16일 대구FC와(2-1 승)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 30일 포항스틸러스(2-1승) 원정에서 고광민의 골을 도우며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울산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익수 감독은 “전북에서 많은 경기를 못 뛰었다. 감각과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100%가 아니다.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류첸코가 훈련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언급했다. 안익수 감독은 “프로답다.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핵심 미드필더인 기성용 대신 조지훈이 나선다. “기성용이 했던 역할이다. 공수를 조율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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