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플라스틱 배변.."생명 위협 받은 새끼 거북" [국경없는영상]

강승민 2022. 8. 2. 19: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끼 바다거북 한 마리가 무려 엿새 동안 플라스틱 조각을 배변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해변에서 한쪽 발을 잃은 채로 발견됐던 새끼거북.

구조 당시 무게는 고작 127g에 불과한 상태였습니다.

타롱가 동물원 야생동물병원은 새끼 거북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바다로 돌려보낼 정도가 되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마다 거북 80마리 정도가 비닐봉지나 낚싯줄 등 플라스틱을 섭취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승민 (happyjournalist@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