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잇달아 무력시위 예고..보하이해 주변서 실사격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이 잇달아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산둥성 해사국은 오늘(2일) 보하이해 웨이팡항 주변 일부 수역을 지목하면서 현지시간 내일 오후 3시부터 10일 오후 11시까지 실탄 사격이 예정돼 있다며 훈련 수역에 선박의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이 잇달아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산둥성 해사국은 오늘(2일) 보하이해 웨이팡항 주변 일부 수역을 지목하면서 현지시간 내일 오후 3시부터 10일 오후 11시까지 실탄 사격이 예정돼 있다며 훈련 수역에 선박의 진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산둥성 옌타이 해사국은 모레 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보하이해 라이저우만 일부 수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한다며 역시 선박 진입 금지를 공지했습니다.
앞서 중국 해사국은 어제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남중국해 4개 해역과 그 접속수역에서 오늘 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며 선박들이 해당 해역에 진입하지 말라고 공지했습니다.
(사진=해사국 홈피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요정 컴미'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 “대통령 출근 안하니 길이 한산”
- '구준엽 ♥' 서희원, 때 아닌 임신설…전남편도 열애 공개
- 강남 신축 아파트서 30kg 대리석 타일 '와르르'…부실시공 논란
- '근무 중 뇌출혈'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수술할 의사 없어 결국 숨졌다
- 남성 몸 만지며…홍성군 마늘 홍보영상 '선정성 논란'
- “매장서 악취”…인형뽑기방에서 여성이 한 행동은
- 달리는 카니발 위로 몸 내민 아이들…“부모는 뭐합니까”
- “상상도 못해”…잃어버린 학생증, 이렇게 쓰이고 있었다
- '라면 20개 2500원' 싸기로 소문난 쇼핑몰, 찾아가보니
- 168m 상공에서 30분 매달렸는데…업체 측은 “이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