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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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어명소 2차관을 만나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원활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바쁜 걸음을 옮긴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과천~위례선'의 주암 및 문원역 확정과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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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TX-C 정부과천청사역 정상 정차 등 광역교통망 개선 요구
갈현지구, 상업·업무시설 용지 반영도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어명소 2차관을 만나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원활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바쁜 걸음을 옮긴다.
과천시는 신 시장이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원 장관 어 2차관을 만났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과천~위례선’의 주암 및 문원역 확정과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과천~위례선의 주암역 신설 등은 관내 문원·별양동 지역의 대중교통권 확대·발전과 함께 진행 중인 주암 공공지원 민간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도입 취지 훼손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며, GTX-C 노선의 연장으로 인해 정부과천청사역이 간헐적이라도 무정차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과천청사역 정상 및 원안 추진을 요구했다.
여기에 신 시장은 "갈현지구(재경골)의 개발이 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주택공급만을 위한 고밀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공급 규모 축소와 함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상업·업무시설 용지 반영을 요구했다.
이에 원 장관은 “과천시와 시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과천시는 전했다. 신 시장은 “이번에 요구한 광역교통망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개발은 해당 지역 시민의 요구와 수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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