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예일고, 또 금빛과녁 '명중'

박진명 기자 2022. 8. 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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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일고가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예일고 김소희ㆍ최수아ㆍ홍한별ㆍ최수빈이 2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합계 1천1693점으로 대회 신기록(기존 1천686점)을 쏴 부산영상예고(1천682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찾은 김소희는 올해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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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우승한 예일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상희 코치 제공

인천 예일고가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예일고 김소희ㆍ최수아ㆍ홍한별ㆍ최수빈이 2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합계 1천1693점으로 대회 신기록(기존 1천686점)을 쏴 부산영상예고(1천682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여고부 개인전에서 본선 568점, 결선 242.2점을 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찾은 김소희는 올해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소희는 "너무 기쁘다"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향상된 기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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