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어" 럽스타난리 난 '우영우' 촬영 메이킹 깜짝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만큼 드라마 속 두 배우의 '가상' 럽스타그램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메이킹 영상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방영 중인 ENA 채널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영우X준호가 럽스타를 한다면...?"이란 제목으로 사진을 게제했다. 특히 "너네 사귀는 거 복사기도 다 알겠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했는데 우영우(극 중 박은빈 분)가 적은 책 낙서는 물론, 이준호 (극중 강태오 분)가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떠날 것이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약칭 우영우)' 속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의 럽스타그램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이준호가 "제주 김밥 맛집 알아볼게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특히 이준호 극중 우영우와 첫 키스를 나눈 집 앞 복도 난간과 아름다운 야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2022년 여름...어느 밤"이라고 덧붙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 심지어 이는 실제 럽스타그램으로 몰입한 듯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고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로맨스가 SNS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드라마 메이킹 영상도 화제가 됐는데 공개된 영상 속 박은빈이 강태오의 의자를 빼주는 장면을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박은빈이 "여기 앉으십시요"라고 말하며 의자를 빼면서 "식판을 들고 있어 의자빼기가 불편하지 않으신지.."라고 대사를 치던 중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연기인지 NG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에 강태오는 "연기였어?연기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어"라며 당황, 웃음 꽃이 피어나는 훈훈한 촬영현장 모습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ENA 채널 측이 공개하는 SNS 게시물 들이 드라마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애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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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