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차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노리나..본인 유튜브 채널에 "누가 적임자?" 83% 응답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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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향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몸풀기에 나설지 주목된다.
황 전 권한대행은 2일 자신의 유투브 채널 '황교안 TV'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누가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투표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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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향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몸풀기에 나설지 주목된다. 황 전 권한대행은 2일 자신의 유투브 채널 '황교안 TV'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누가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투표를 게시했다.
이 게시물에서 황 권한대행은 8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를 득표했다. 권성동 의원을 응답한 비율은 0%였다.
황 전 권한대행은 과거 대통령 권한대행은 물론 미래통합당 대표 등 보수진영 정치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으나, 최근에는 법무법인 로고스에 상임 고문 변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다만 최근에도 정치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 전 권한대행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국 설치'를 두고 집단 반발한 경찰 조직과 류삼영 총경을 향해 "문재인 정권 하에서 충견 노릇을 한 경찰 간부들이 너무 많다"면서 "문재인 정권 하에서 대통령 의중을 수행하기 위해 해온 낯 뜨거운 일들은 일일이 거론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 당선을 도운 드루킹 사건은 수사는커녕 오히려 증거인멸을 도왔고,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문 대통령의 친구를 돕는 하청수사를 했다"며 "'모든 권력'에는 '균형과 견제'가 필요한데, 본질은 결국 자신들의 이익 관철을 위한 집단행동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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