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한 최경식 남원시장 "수사기관에서 현명한 판단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당시 허위학력 기재 논란 등이 불거진 최경식 남원시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보도자료에 서울 모 대학 졸업이라고 기재하는 등 학력을 허위로 적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최 시장의 허위 학력 의혹은 6·1 지방선거 당시 한 토론회에서 상대후보가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6·1 지방선거 당시 허위학력 기재 논란 등이 불거진 최경식 남원시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일 오후 1시30분께 전북경찰청으로 출석해 약 5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을 만난 최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학력 기재에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었던 일에 대해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수사기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보도자료에 서울 모 대학 졸업이라고 기재하는 등 학력을 허위로 적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최 시장의 허위 학력 의혹은 6·1 지방선거 당시 한 토론회에서 상대후보가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공직선거법은 당선을 목적으로 학력을 포함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6명 사상' 운전자, 보험사 면회 거절… 아내는 "브레이크에 문제"(종합)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종합)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