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9만7647명 확진..전날보다 4888명↑

김민정 2022. 8. 2.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만 76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9만 76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만 8032명(49.19%)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만 76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연합뉴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9만 76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만 2759명보다 4888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7월 26일 같은 시각 8만 3069명과 비교해서도 1만 4578명 늘었다.

수도권에서 4만 9615명이 확진돼 전체의 50.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만 8032명(49.19%)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 4608명, 서울 2만 401명, 경북 6208명, 충남 5367명, 경남 4793명, 강원 4614명, 인천 4606명, 전북 4306명, 대구 4275명, 광주 3540명, 부산 3100명, 전남 2876명, 울산 2859명, 대전 2659명, 충북 1764명, 제주 1471명, 세종 200명 등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재택치료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던 전화 모니터링을 중단했다.

이날부터는 감염 우려자들의 진단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의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에서 의사의 기본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환자는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만 부담하면 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