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바코vs강성진 격돌' 울산-서울 명단 공개

오종헌 기자 2022. 8. 2.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와 FC서울이 각각 바코와 강성진을 전방에 내세운다.

울산 현대와 FC서울은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23경기 15승 5무 3패로 리그 1위(승점50)를 달리고 있고 서울은 23경기 7승 8무 8패로 7위(승점29)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울산은 2위 전북 현대의 추격을 물리쳐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오종헌 기자(울산)] 울산 현대와 FC서울이 각각 바코와 강성진을 전방에 내세운다. 

울산 현대와 FC서울은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23경기 15승 5무 3패로 리그 1위(승점50)를 달리고 있고 서울은 23경기 7승 8무 8패로 7위(승점29)에 위치하고 있다. 

두 팀 나란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는 동일하다. 먼저 울산은 2위 전북 현대의 추격을 물리쳐야 한다. 현재 두팀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연승 기록을 이어감은 물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필수다.

이에 맞선 서울도 좋은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울산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포함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면서 7위로 올라섰다. 서울의 목표는 파이널라운드A 진출이다. 현재 6위인 수원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있는 만큼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울산은 마틴 아담, 윤일록, 바코, 최기윤, 이규성, 박용우, 설영우,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먼저 출전한다. 벤치에는 레오나르도, 엄원상, 이청용, 원두재, 이명재, 임종은, 설현빈이 앉는다.

원정팀 서울은 조영욱, 강성진, 정한민, 케이지로, 한승규, 조지훈, 김진야, 이상민, 이한범, 이태석,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일류첸코, 박동진, 나상호, 팔로세비치, 박성훈, 고광민, 서주환이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