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9만7647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4888명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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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만76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확진자와 접촉했음에도 증상이 없어 3만~5만원의 신속항원검사 검사비를 냈지만 2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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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만764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만2759명보다 4888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7월 26일 같은 시각 8만3069명과 비교해서도 1만4578명 늘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4만9615명이 확진돼 전체의 50.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4만8032명(49.19%)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4608명, 서울 2만401명, 경북 6208명, 충남 5367명, 경남 4793명, 강원 4614명, 인천 4606명, 전북 4306명, 대구 4275명, 광주 3540명, 부산 3100명, 전남 2876명, 울산 2859명, 대전 2659명, 충북 1764명, 제주 1471명, 세종 200명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과 비교해 경기는 3287명, 서울은 101명 줄었고, 인천은 7명 늘었다.
비수도권에선 대전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늘었다.
한편 정부는 검체채취자부터 고위험군 확진자를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하지도 않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왔던 건강 모니터링도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증상 발생 시 즉각 검사·처방·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대면 진료를 받도록 적극 안내한다.
또 비싼 검사료 때문에 감염자가 숨지 않도록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에게 진단검사비가 지원된다. 확진자와 접촉했음에도 증상이 없어 3만~5만원의 신속항원검사 검사비를 냈지만 2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만 내면 된다.
단, 해외여행용·회사제출용 음성 확인서 등 개인적 사정이나 판단 등에 의한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을 하지 않는다.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기존대로 증상 여부에 관계 없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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