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中 서바이벌 프로그램서 최종 2위..걸그룹 멤버로 재데뷔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걸그룹 멤버로 재데뷔한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가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3'의 최종 순위가 유출됐다. 

이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1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1위는 대만 출신 왕신릉이 차지했고, 5위에는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이 이름을 올렸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4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패션 브랜드를 설립하고 소설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