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민 원치 않으면 5살 취학 폐기" 뒤늦게 학부모 만난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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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연령을 만 6살에서 만 5살로 앞당기는 내용의 학제개편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2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박 부총리는 "국민이 원치 않는 정책은 폐기 될 수 있다"며 "학제개편은 대안으로, 목표를 위해 바뀔 수 있다"고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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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연령을 만 6살에서 만 5살로 앞당기는 내용의 학제개편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2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박 부총리는 “국민이 원치 않는 정책은 폐기 될 수 있다”며 “학제개편은 대안으로, 목표를 위해 바뀔 수 있다”고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16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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