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보다 나은 아스널, 4위 예상..토트넘은 3위 차지할 듯"

신동훈 기자 2022. 8. 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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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널의 예상 순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8월 1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전망했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여름에 돈을 확실하게 쓰며 검증된 선수들을 대거 데려왔다. 반 시즌 만에 팀을 성공 가도에 올린 콘테 감독과 함께 모든 일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음 시즌 대단한 일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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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널의 예상 순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8월 1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전망했다.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로 꼽았다. 맨시티는 지난 5시즌 중 4시즌 동안 우승을 했다. 리버풀의 견제가 있긴 했지만 EPL 최강팀 자리를 유지했다.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등 영입까지 착실히 해 적수가 없을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리버풀이 2위였고 3위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초반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누누 감독 경질 후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바꿔 놓았다. 3백을 이식하고 선수들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성적을 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해 필요 포지션을 채웠다.

최종 순위는 4위였다. 불가능하게 보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 보강을 확실히 했다. 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가 영입됐다. 전 포지션에 보강이 이뤄졌다. 손흥민,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들도 건재하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여름에 돈을 확실하게 쓰며 검증된 선수들을 대거 데려왔다. 반 시즌 만에 팀을 성공 가도에 올린 콘테 감독과 함께 모든 일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음 시즌 대단한 일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전망했다.

토트넘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을 4위로 놓았다. 아스널도 토트넘 못지 않게 영입을 잘했다. 가브리엘 제수스를 데려와 공격진 공백을 채웠고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비우 비에이라 등을 영입했다. '스퍼스 웹'은 "첼시보다는 강해 보인다. 4위에 놓는 건 공정한 예측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영입을 하긴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다. 스쿼드 깊이가 아쉽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첼시는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였다. 강등이 될 팀으로는 에버턴, 풀럼, 본머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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