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초기사업자 소환..성남시 개입 경위 조사

사회부2 2022. 8.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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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 초기 민영개발을 추진한 시행사 대표를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1일) 대장동 집성촌에 거주한 A 종중에게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당시 이 시장을 거론하며 원주민에게 민관 합동 개발을 설득한 녹음파일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참여할 길이 열린 민관 개발 등 사업 초기 추진과정 전반을 다시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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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 초기 민영개발을 추진한 시행사 대표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일) 부동산개발업체 씨세븐의 이강길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에 취임한 뒤 대장동 개발이 민영에서 민관합동 방식으로 바뀐 경위 등을 파악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1일) 대장동 집성촌에 거주한 A 종중에게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당시 이 시장을 거론하며 원주민에게 민관 합동 개발을 설득한 녹음파일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참여할 길이 열린 민관 개발 등 사업 초기 추진과정 전반을 다시 살피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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