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콜론 '띵 시리즈' 2년 만에 20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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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출판사가 여름을 맞아 음식 에세이 '띵' 시리즈의 3부작을 동시 출간했다.
지난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 '띵' 시리즈는 이번 여름 3부작 출간으로 2년 만에 20권을 돌파했다.
출판사 측은 '띵' 시리즈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면 '음식 에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각자의 애정을 담은 시리즈이기도 하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시리즈를 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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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름 3부작 동시 출간… 치킨·멕시칸 푸드·아이스크림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세미콜론 출판사가 여름을 맞아 음식 에세이 '띵' 시리즈의 3부작을 동시 출간했다.
지난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 '띵' 시리즈는 이번 여름 3부작 출간으로 2년 만에 20권을 돌파했다.
첫 출간부터 음식을 주제로 각 권마다 하나의 음식·식재료를 선정해 에세이로 풀어냈다.
여름을 맞아 주제로 잡은 음식은 치킨, 멕시칸 푸드, 아이스크림이다.
'치킨: 먹을 줄만 알았는데 시험에 들게 될 줄이야'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에서 선정한 최초의 '치믈리에' 김미정이 쓴 책이다. 세계 최초로 열린 '치믈리에 자격시험'에서 1등을 차지해 수석 치믈리에가 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멕시칸 푸드: 난 슬플 때 타코를 먹어'는 만화가 이수희가 썼다. 타코부터 브리또, 포솔레까지 다양한 멕시칸 푸드를 즐겨 먹던 저자는 멕시코 현지에 식도락 여행까지 나서며 "나에게 멕시칸 푸드는 맵고 짠 보약"이라고 말한다.
'아이스크림: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는 베스트셀러 작가 하현의 신작이다. 에세이 '달의 조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그가 여름철 아이스크림이 주는 행복부터 어린 시절 동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은 추억까지 아이스크림에 대한 모든 기억을 동원한다.
출판사 측은 '띵' 시리즈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면 '음식 에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각자의 애정을 담은 시리즈이기도 하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시리즈를 꾸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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