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소식]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개최 등

박석희 2022. 8. 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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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자원 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관련 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에 따른 이재민 관리·피해 복구 등에 투입되는 인력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운영하기 위해 2020년에 설치된 기구로, 군포시 자원 봉사업무 담당 부서장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단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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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자원 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아파트 화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상황을 공공 영역으로만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군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관련 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에 따른 이재민 관리·피해 복구 등에 투입되는 인력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운영하기 위해 2020년에 설치된 기구로, 군포시 자원 봉사업무 담당 부서장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단장으로 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해병대 전우회,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2개 단체로 구성됐다.

'어르신 디지털 교육' 현장.


◇ 오금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디지털 교육'

경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 이용에 따른 두려움 해소와 호응도 및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선정된 가운데 경기도로부터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금동 주민자치회(031-390-8767)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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