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확률 보니..경쟁자 너무 많아 '5위'

박재호 기자 2022. 8. 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 는 2일(한국시간) 현지 베팅업체 '스카이 베트'의 배당률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전망했다.

손흥민은 배당률 12/1로 가브리엘 제수스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배당률 12/1이란 손흥민에게 1달러를 걸고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른다면 13달러를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지난 시즌 골든부트를 손에 넣은 손흥민(30)이 이번에도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까?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2일(한국시간) 현지 베팅업체 '스카이 베트'의 배당률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전망했다.

손흥민은 배당률 12/1로 가브리엘 제수스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배당률 12/1이란 손흥민에게 1달러를 걸고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른다면 13달러를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돌려받는 금액이 적을수록 득점왕 확률이 높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EPL 첫 도전에 나서는 엘링 홀란드가 배당률 11/4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살라는 9/2로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11/2로 3위에 자리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다윈 누녜스로 배당률 11/1로 4위였다.

매체는 배당률 데이터를 분석해 득점왕 가능성도 예측했다. 홀란드가 1위(27%), 살라가 2위(18%), 케인이 3위(15%)였다. 손흥민은 제수스, 누녜스와 함께 공동 4위(8%)에 올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