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브라질 공격수 카스트로 영입.."말컹이 K리그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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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플레이메이커 카스트로를 영입, 승격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경남은 2일 카스트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윌리안과 에르난데스를 보냈던 경남은 엘리아르도를 영입한 데 이어 카스트로까지 품으며 이탈한 전력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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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플레이메이커 카스트로를 영입, 승격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경남은 2일 카스트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2015년 브라질 이투아노에서 데뷔해 줄곧 브라질리그에서만 뛴 선수다.
윌리안과 에르난데스를 보냈던 경남은 엘리아르도를 영입한 데 이어 카스트로까지 품으며 이탈한 전력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
경남은 "카스트로는 키가 165㎝로 작지만 발재간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미드필더로 중거리슈팅 능력을 겸비한 동시에 경기 조율 능력과 패싱력이 장점으로 손꼽힌다"고 기대를 표했다.
카스트로는 "브라질에서 말컹과 4년간 함께 동거동락해 친하다. 경남 이적을 앞두고 말컹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면서 "구단 직원들이 친절하고, 창원이라는 지역이 살기 좋은 곳이며,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설레임을 안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말컹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경남에서 활약, 63경기 48골을 넣으며 경남의 승격을 이끌었던 구단의 상징적 공격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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