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줄이고 세트 늘리고'..프로당구 PBA 팀리그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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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당구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가 규정 변화와 함께 당구 팬들을 찾아간다.
PBA는 "2022-2023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가 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총 6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할 팀리그는 신한금융투자가 빠진 대신 신생팀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합류해 8개 팀 체제를 유지한다.
전·후기 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준우승 5천만원)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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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당구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가 규정 변화와 함께 당구 팬들을 찾아간다.
PBA는 "2022-2023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가 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총 6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할 팀리그는 신한금융투자가 빠진 대신 신생팀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합류해 8개 팀 체제를 유지한다.
전·후기 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준우승 5천만원)이 돌아간다.
전기와 후기에 각각 1명씩 선정할 정규리그 MVP는 상금 300만원, 포스트시즌(파이널) MVP는 상금 500만원이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자 복식' 세트의 도입이다.
2세트에 9점 제의 여자 복식이 추가돼 한 경기가 총 7세트로 늘어나면서 무승부가 사라졌다.
세트 수가 늘어나면서 각 세트 점수 역시 변했는데, 남자 단식인 3세트(15점)를 제외한 남자 경기는 11점, 여자 경기는 9점으로 줄어들어 더욱 박진감 있는 경기가 기대된다.
세트별 점수를 축소한 대신, 선수의 경기 공격 시간은 30초에서 35초로 늘어 한층 깊이 있는 공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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