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류지원, 美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종신 수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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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류지원(30)이 미국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선임됐다.
2일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류지원은 2019년 5월 루이지애나 필하모닉의 오디션을 통과한 뒤 2년의 수습 기간과 3차례 심사를 거쳐 최근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최종 임명됐다.
2018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개막공연의 플루트 수석으로 발탁돼 연주했고, 현재 뉴욕필하모닉 객원단원,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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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류지원(30)이 미국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선임됐다. 2일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류지원은 2019년 5월 루이지애나 필하모닉의 오디션을 통과한 뒤 2년의 수습 기간과 3차례 심사를 거쳐 최근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최종 임명됐다.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류지원은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맨해튼음악원 오케스트라 연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8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개막공연의 플루트 수석으로 발탁돼 연주했고, 현재 뉴욕필하모닉 객원단원,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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