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기재부에 예산 반영 건의

예천=황재윤 기자 2022. 8. 2.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예방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소관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또는 사업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오른쪽)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예방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소관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또는 사업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심의가 시작된 이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 별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 설득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엔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정치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요청한 바 있다.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은 새 정부의 재정총량 관리목표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이 추진되고, 부처 예산안에 대한 재조정이 요구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다.

강 부지사는 "최근 고물가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지역에서 특색을 살려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편성에 대한 틀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도는 기재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둔촌주공 11월 공사 재개해도 손실만 '1조'… 조합원 1인당 분담금 '1억'
'파업 철회' 대우조선 하청노조는 법적 처벌 면할 수 있을까
"작정하고 속이는데…" 직원 횡령 예방 어쩌나
57만명이 '좋아요' 눌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사라지나
로또 두번 맞은 사나이…13억원 당첨 6년뒤 또 5억원
"하락장에도 따박따박" 판 커지는 월배당 ETF 시장
'피 철철' 상어 옆에서 사진 찍으라고?… 이마트 포토존 논란
'삼성은행' 나오나… '낡은 규제' 금산분리 빗장 푼다
LTV 80% 완화 첫날 '썰렁' … "내 집 마련, DSR규제에 발 묶여"
유럽이 또 인정한 아이오닉5… 독일서 폭스바겐·폴스타 제치고 비교평가 1위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