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잠에서 깼다, "1,810억에 걸맞게 빛나" 환호

이현민 2022. 8.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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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부상 없이 쭉 달리고 싶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가 뎀벨레의 프리시즌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뎀벨레는 항상 '역대 최고 재능'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매 시즌 부상 때문에 고생했다.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뎀벨레의 컨디션은 물론 조력자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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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번 시즌은 부상 없이 쭉 달리고 싶다.’

유리몸 우스만 뎀벨레(25)의 바람 아닐까. 뎀벨레는 지난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믿음 아래 확실히 부활에 성공하며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영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뎀벨레가 펄펄 날고 있다. 최근 인터마이애미(1골), 유벤투스(2골), 뉴욕레드불스(1골)의 골망을 연달아 흔들었다. 지지부진하던 재계약(2024년까지)도 청신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가 뎀벨레의 프리시즌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5년 기다림 끝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가고 있다.

매체는 “1억 3,500만 유로(1,801억 원) 이적료에 걸맞은 모습이다. 빛난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 기세를 시즌 개막 후에도 계속 이어갈지 관심사다.

뎀벨레는 항상 ‘역대 최고 재능’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매 시즌 부상 때문에 고생했다. ‘유리몸’, ‘먹튀’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뎀벨레의 컨디션은 물론 조력자도 많아졌다. 피에르 오바메양, 하피냐, 페란 토레스, 멤피스 데파이, 안수 파티까지. 분데스리가 득점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합류했다. 뎀벨레 홀로 짐을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에서 뎀벨레를 내보내야 한다고 의심했던 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 껍질을 깨고 나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역대급 퍼포먼스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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