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2859명 신규확진..7월 이후 최다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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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5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만48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2540명보다 319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7월26일 2673명 이후 최다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최근 한주간(7월26일~8월1일) 확진자도 7월 이후 가장 많은 1만5011명을 기록하며 8월 들어 다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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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5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만48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2540명보다 319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7월26일 2673명 이후 최다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또 해외입국자도 29명이 포함돼 7월 이후 가장 많은 해외유입 확진자를 기록했다.
최근 한주간(7월26일~8월1일) 확진자도 7월 이후 가장 많은 1만5011명을 기록하며 8월 들어 다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그동안 확진자와 검사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인 중구 울산종합운동장과 남구 달동문화공원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일부터 재개한다.
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경우 하계 휴가 이후 대규모 감염 발생을 대비해 7일부터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검사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 평일·토요일은 낮 1시~저녁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현대차 자체 검사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 30분이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대상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만 60세 이상 고령자,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PCR검사만 해당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고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야 검사 가능하며,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1만1262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택치료 1만1198명, 병상 입원 64명으로 24.9%의 병상가동율을 기록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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