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괴산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8.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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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사업에 옥천군과 괴산군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 인구의 정착 지원을 위해 생활인프라와 일자리 등을 지원해 생활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내 학교 살리기를 위한 도서관과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해 지역 귀농단체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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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사업에 옥천군과 괴산군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 인구의 정착 지원을 위해 생활인프라와 일자리 등을 지원해 생활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옥천군은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안남초 교육이주자와 귀농·귀촌인의 지역 안착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돌봄 공간과 공유 부엌 등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감물면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학교 살리기를 위한 도서관과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해 지역 귀농단체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인구 감소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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