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억에 안 판다니까"..거절에도 최대 '789억' 제안

박건도 기자 2022. 8.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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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팀 핵심을 데려오려 한다.

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5)을 데려오려 한다. 4,000만 파운드(약 638억 원) 규모의 입찰이 거절됐지만, 최대 5,000만 파운드(약 789억 원)를 다시 제안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뉴캐슬은 또다시 레스터에 매디슨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두 번째 입찰은 최대 5,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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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어떻게든 팀 핵심을 데려오려 한다.

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5)을 데려오려 한다. 4,000만 파운드(약 638억 원) 규모의 입찰이 거절됐지만, 최대 5,000만 파운드(약 789억 원)를 다시 제안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21-22시즌 18골 12도움을 올린 레스터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다.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런던 클럽들도 노린 재능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또한 매디슨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뉴캐슬이었다.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후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번리 핵심 공격수 크리스 우드(30)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면 수비 키어런 트리피어(31)를 영입했다. 여름 이적시장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문장 닉 포프(30), 토트넘이 노렸던 센터백 스벤 보트만(22)을 데려왔다. 지출한 이적료만 1,000억 원에 달한다.

폭풍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특히, 매디슨 영입에 진심이다. ‘BBC’는 “뉴캐슬은 또다시 레스터에 매디슨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두 번째 입찰은 최대 5,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이미 매디슨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초반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위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스타드 렌 공격수 위고 에케티케(20)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에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합류했다.

한편 뉴캐슬은 빅클럽 공격수 영입도 노리고 있다. ‘BBC’는 “뉴캐슬은 첼시의 티모 베르너(26)도 노리고 있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27)을 영입하며 일부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라며 “베르너의 높은 주급이 이적의 걸림돌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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