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한전KPS, 여름방학 맞이 '문화나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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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한전KPS와 협력하여 광주·전남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맞이 공연 나들이 '문화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어린이는 "더운 여름에 재밌는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동행한 인솔교사는 "여름방학을 문화나눔의 날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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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한전KPS와 협력하여 광주·전남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맞이 공연 나들이 '문화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KPS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액을 활용하여 예술위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ACC재단)이 협력 주최했다.
이번 ‘문화나눔의 날 행사’는 총 3일 동안 진행됐다. 광주·전남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시설 및 저소득계층 어린이 160여 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7월 16일에는 40여 명의 어린이가 '울어버린 빨간 오니'공연을 관람했으며, 7월 30~31일에는 120여 명의 어린이가 '해피 해프닝'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는 소감게시판, 어린이 체험관, 키자니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어린이는 “더운 여름에 재밌는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동행한 인솔교사는 “여름방학을 문화나눔의 날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예술위에서는 임직원이 15명이 행사에 직접 도우미로 참여했다. 도우미로 참여한 예술위 직원은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더불어 광주·전남 지역 아동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 향후에도 더 많은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행복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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