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교육부, 교원 감축 방침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교육부의 교원 감축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2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충북에서 328명을 줄이는 2023학년도 교원 정원 가배정을 통보했다"며 "이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교원 감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특별결의문을 채택해 교원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며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교원정원 감축 저지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교육부의 교원 감축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2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충북에서 328명을 줄이는 2023학년도 교원 정원 가배정을 통보했다"며 "이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교원 감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시지역은 과밀학급 확대로 교육여건을 열악하게 하고, 농산촌은 초등 전담교사 감소와 중등 순회교사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에 경제 논리만으로 접근해 교원정원을 줄이는 교육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7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특별결의문을 채택해 교원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며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교원정원 감축 저지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리던 차량 선루프 밖으로 나온 아이들…"떨어지면 어쩌려고"
- 공군 또 성추행…코로나 격리남군과 입맞춤 강요도
- [노컷브이]김건희 여사 후원 업체가 대통령실 공사? 野 "부정부패 냄새"
- 외계인의 흔적? 호주 농장에 떨어진 괴물체 정체는
- [투표]'만5세 취학'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시개]
- '유류세 탄력세율 50%' 국회 통과…식대 비과세도 '월 20만원'
- '尹 학제개편'에 교육위 "마루타인가…맘카페 부글부글"
- 野 "대통령실 건진법사 조사? 고양이에 생선 맡기는 격"
- 박노자 싸이 '흠뻑쇼' 추락사 일침 "대한민국 불공정 현주소"
- 조희연 "만5세 입학, 교육 쉽게 생각하나…원점 재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