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10년 내 인구 10만 달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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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10년 내 인구 10만 명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 군수는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광주-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통해 현재 6만 2천 명인 인구를 10년 안에 10만 명까지 늘리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광주광역시-나로우주센터간 96.6km의 고속도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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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군수는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광주-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통해 현재 6만 2천 명인 인구를 10년 안에 10만 명까지 늘리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광주광역시-나로우주센터간 96.6km의 고속도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 광주시도 고속도로 추진에 열의가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제외사업으로 정책적 결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우주센터 인근에 발사사체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오는 9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입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드론 중심도시 만들기 위해 기재부에서 24년 동안 근무한 이력을 장점으로 최대한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군민 통합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임 군수 흔적 지우기를 하지 않고 정책 대부분을 이어받아 군민 간 갈등 없는 통합의 고흥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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