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 20일 개최 등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시청 늠내 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고 2일 전했다. 지난 2017년 초연된 이번 음악회는 시흥시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의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아울러 재연인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 연꽃을 소재로 음악과 동화, 그리고 극과 안무가 어우러진다. 관람 예약은 오는 5일 네이버에 오픈하는 티켓 예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단 2인 이상 가족 예약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 연령은 6세 이상이며, 입장 시 연령을 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협회 홈페이지(www.siheungmusic.com)와 전화 (031)404-6325, 카카오 채널 시흥시 음악협회에서 안내한다.

◇모유 수유 캠페인…100명에게 상품 전달

경기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 수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한 캠페인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모유 수유’로 사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 유도를 위해 참여자 100명에게 파우치 등 상품을 제공하며, 기존에 활동 중인 모유 수유 동아리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3등에게는 건강꾸러미 등의 푸짐한 상품을 추가로 전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이미지의 QR코드나 네이버 폼(https://naver.me/55nQmugq)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10-0728)에서 안내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산모와 아기에게 다양한 방법의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매년 8월 1일에서 7일을 ‘세계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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