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2~6일 호주 방문..한-호주 국방장관 회담

김지훈 기자 2022. 8.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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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일부터 6일까지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

지난 6월 이 장관의 제19차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에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한국과 호주가 국방장관 회담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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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이종섭 국방부장관이 6월12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해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장관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일부터 6일까지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 지난 6월 이 장관의 제19차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에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한국과 호주가 국방장관 회담을 갖는 것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 장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 합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 8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열린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 착공식'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왼쪽 네 번째)와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는 생산공장과 1.5km 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R&D 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 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사 공장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제공) 2022.4.8/뉴스1

이 장관은 말스 부총리의 제안으로 오는 5일 말스 부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질롱시도 찾는다. 질롱시는 작년 12월 호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또 호주의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호주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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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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