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2~6일 호주 방문..한-호주 국방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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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일부터 6일까지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
지난 6월 이 장관의 제19차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에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한국과 호주가 국방장관 회담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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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일부터 6일까지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 지난 6월 이 장관의 제19차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에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한국과 호주가 국방장관 회담을 갖는 것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 장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 합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말스 부총리의 제안으로 오는 5일 말스 부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질롱시도 찾는다. 질롱시는 작년 12월 호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또 호주의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호주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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