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반려식물 살리는 돌봄·치료 서비스 개시

이은희 2022. 8. 2.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반려식물의 확산과 관리기술 정착을 위한 돌봄·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화원과 시민 모두가 치료센터 운영을 반기고 있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9~12월 공모통해 치료센터 10곳 지정
가구당 화초 등 1개 서비스 신청 가능

화분 분갈이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반려식물의 확산과 관리기술 정착을 위한 돌봄·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한다.

평소 잘 자라던 식물의 상태가 나빠졌거나 갑자기 변화가 생긴 경우 가구당 1개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화원과 화훼재배 전문가를 선정, 권역별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화분 분갈이와 병충해 예방 등 돌봄과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화원과 시민 모두가 치료센터 운영을 반기고 있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