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울대병원장 5명 경합..권준수·김용진·한호성 교수 등

한재범 2022. 8.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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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1·2순위 후보 선정
서울대학교병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차기 서울대병원장 자리를 두고 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사회(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가 신임 원장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의 교수가 병원장직에 최종 입후보했다.

지원자(가나다순)는 권준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 김용진 교수(순환기내과), 박재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정승용 교수(외과), 한호성 교수(외과) 등 5명이다.

특수법인인 서울대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장이 되면 산하 분당서울대병원, 강남헬스케어센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원장에 대한 인사권을 갖는다.

병원장 선출은 이사회가 주도한다. 이사회는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교육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차관, 사외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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