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나기" 창원특례시, 폭염대응 전담팀 대책회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8. 2.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2일 연이은 폭염특보로 인해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안 부시장은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노숙인·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도로 살수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2일 연이은 폭염특보로 인해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안 부시장은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노숙인·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도로 살수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명피해 예방과 더불어 농‧수‧축산업의 재산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집단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대책회의 후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폭염취약계층 등 폭염3대취약분야에 대한 표본점검도 했다. 민간사업장인 대상공원개발 사업장과 논밭작업자가 많은 대산면 유등리 유청마을을 방문해 야외근로자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사항과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장 안전대책마련사항과 논밭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창원시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폭염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살피고 창원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