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과기 1차관, 부산 국제천문연맹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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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에서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천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 및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토의·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서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주로 환영사를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규모 행사이다.
총회에 참석한 오태석 차관은 한국 천문학자들이 국제천문연맹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데브라 멜로이 엘머그린(Debra Meloy Elmergreen) 회장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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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천문학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연구협력의 중요성 강조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태석 제1차관이 2일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에 참석해 전세계 83개국에서 참석한 1800여 명의 천문학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산 BEXCO에서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천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 및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토의·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서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주로 환영사를 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규모 행사이다.
실제 2006년 체코 총회에서는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제외시키는 결정을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2012년 북경총회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총회에 참석한 오태석 차관은 한국 천문학자들이 국제천문연맹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데브라 멜로이 엘머그린(Debra Meloy Elmergreen) 회장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24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45차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오 차관은 "모두를 위한 천문학’으로 열흘간 열릴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인류의 발전과 안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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