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과기부 차관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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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General Assembly)'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전 세계 83개국에서 참석한 1,800여 명의 천문학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천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 및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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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구협력의 중요성 강조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General Assembly)’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전 세계 83개국에서 참석한 1,800여 명의 천문학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천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 및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주로 환영사를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12년 북경총회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여했다.
오태석 차관은 한국 천문학자들이 국제천문연맹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Debra Meloy Elmergreen 회장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24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45차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오 차관은 “‘모두를 위한 천문학’으로 열흘간 열릴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인류의 발전과 안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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