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과학예술의 새지평..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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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와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가 2일 개막식을 갖고 9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을 비롯해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아리스티드 안토나스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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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대전시립미술관·TJB 공동주최
대전일보사와 대전시립미술관, TJB대전방송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가 2일 개막식을 갖고 9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을 비롯해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아리스티드 안토나스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전비엔날레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11개국에서 모인 22작가(팀)의 다양한 작품을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대전창작센터, 대전일보 랩마스 갤러리, TJB 대전방송 사옥 등 다섯 곳에서 선보인다.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1부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 2부 '한때 미래였던', 3부 '무한 교차로' 등은 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마지막 테마인 시티 프로젝트는 대전일보 랩마스 갤러리 등을 포함한 대전창작센터, 공연장인 구석으로부터(동구 정동), TJB대전방송 사옥 등에서 각각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에서 "과학과 예술이 하나가 된 대전비엔날레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진정한 시대정신을 선보이는 우리 지역 대표행사여서 앞으로 일류 과학예술 중심 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누구나 미래도시를 꿈꾸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대전비엔날레를 계속 개최해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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