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서 25t 탱크로리 넘어져.. 4시간30분 차량 정체

이다온 수습기자 2022. 8.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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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50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나들목 인근에서 25톤급 탱크로리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잇따라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탱크로리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아반떼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순찰대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 도로공사 측은 대형크레인을 동원해 견인 조치 등 처리에 나섰고, 사고가 난 지 4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 20분쯤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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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졸음운전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천안논산고속도로 탱크로리 전복 사고 현장. 사진=독자제공

2일 오전 9시 50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나들목 인근에서 25톤급 탱크로리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잇따라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탱크로리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아반떼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와 아반떼 차량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넘어진 탱크로리가 천안 방면 차선을 모두 막아 극심한 차량 정체가 4시간 30분가량 이어지기도 했다.

고속도로순찰대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 도로공사 측은 대형크레인을 동원해 견인 조치 등 처리에 나섰고, 사고가 난 지 4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 20분쯤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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