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운전.. 달리는 차 선루프 밖으로 '쑥' 올라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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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의 선루프 밖으로 어린아이들이 몸을 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상반신이 아니고 무릎까지 올라와 있었다"며 유치원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차량 선루프 위로 몸을 빼낸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차량 밖으로 몸을 빼고 있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다"며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이나 운전자의 운행 중 승객에 대한 안전벨트 착용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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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의 선루프 밖으로 어린아이들이 몸을 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 게시물 작성자는 "운전 중에 참 어이가 없는 모습을 봤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상반신이 아니고 무릎까지 올라와 있었다"며 유치원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차량 선루프 위로 몸을 빼낸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이어 "애 키우는 입장에서 순간 너무 화가 났다"며 "최고 시속 90㎞까지 가속하는 모습을 봤다"고 지적했다.
또 "혹시라도 아이들이 떨어지면 어쩌려고 저러는지"라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할 행동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차량 밖으로 몸을 빼고 있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다"며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이나 운전자의 운행 중 승객에 대한 안전벨트 착용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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