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터 전봇대 에릭센 패스 받나, '272억' 가격도 저렴

이현민 2022. 8.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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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패스를 받을 검증된 골잡이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 "맨유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포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25)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칼라이지치는 2019년 여름, 오스트리아 리그를 떠나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칼라이지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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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적생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 패스를 받을 검증된 골잡이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 “맨유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포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25)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칼라이지치는 2019년 여름, 오스트리아 리그를 떠나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2미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슈투트가르트에 적응했다. 2020/2021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트리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15경기 6골에 그쳤으나 관심은 여전하다. 맨유가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현재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지만, 한방 있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수장인 에릭 텐 하흐가 공격 옵션을 늘리길 원한다. 칼라이지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272억 원) 전후다.

또, 맨유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인 벤자민 세슈코(19)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영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880억 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슈코보다 칼라이지치가 훨씬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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