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기재부 방문..국비 지원 건의

김상진 2022. 8.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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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제2차관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면담한데 이어 예산실 주요 부서들을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6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예산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7월8일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 7월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등에서 국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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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제2차관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면담한데 이어 예산실 주요 부서들을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6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예산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7월8일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 7월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등에서 국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최상대 제2차관(오른쪽)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이날 최상대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 ▲영산강·황룡강변 Y벨트 익사이팅 등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강 시장은 면담에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육성 사업 등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돼 민선8기 시정에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각 심의관과 예산실 주요 부서를 방문해 분야별로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자료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주요부처의 정책방향을 꼼꼼히 분석해 우리시 현안과 국정과제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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