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남외공영주차장·동천 유휴부지 광장 현장점검 등

구미현 2022. 8. 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2일 남외공영주차장·동천 유휴부지 광장 조성공사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외동 180-7번지에 위치한 남외공영주차장·남외어린이도서관 복합시설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남외공영주차장의 주요 시설 등을 살피고 시범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오전 11시 동천 유휴부지 광장 조성공사 대상지(반구동 845번지 일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사업 계획과 애로 사항 등을 검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남외공영주차장·동천 유휴부지 광장 조성공사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외동 180-7번지에 위치한 남외공영주차장·남외어린이도서관 복합시설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남외공영주차장의 주요 시설 등을 살피고 시범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오전 11시 동천 유휴부지 광장 조성공사 대상지(반구동 845번지 일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사업 계획과 애로 사항 등을 검토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동천 제방겸용도로 아래 약 2400㎡ 규모의 노는 땅(유휴부지)에 다목적 공동체 광장(커뮤니티 광장)과 여가·운동 광장(액티비티 레포츠 광장)으로 이루어진 복합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착공해 12월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구,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 추진

울산 중구가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리 막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