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맞춤지원 대폭 확대

이승환 2022. 8.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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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의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금 지원 규모를 늘리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을 통해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 10개 사업, 총 21억원의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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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정부의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금 지원 규모를 늘리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

전라북도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청]

이날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을 통해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 10개 사업, 총 21억원의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올해 총 59억원의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편성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4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대표적으로 추진될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 5억원을 비롯해 옥외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6천만원, 경영진단과 마케팅 등 점포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3천800만원 등이다.

각 사업은 이달부터 사업별로 공고 후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다양한 사업 확대로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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