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주목해야 할 이름.."PL 수준급 수비수임을 증명했다"

이민재 기자 2022. 8.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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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의 맥스 킬먼(25)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울버햄턴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끝난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킬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러나 토트넘 팬들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이름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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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킬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턴의 맥스 킬먼(25)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일(한국 시간) 축구 기자 벤 제이콥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의 타깃을 언급했다. 울버햄턴의 킬먼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은 그동안 킬먼을 스카우트했다"라며 "그들은 올여름에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흥미로운 건 상황이 바뀔지 여부다. 물론 울버햄턴은 그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여름 내내 수비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짝을 이룰 파트너가 필요했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등 여러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센터백 영입에 성공하긴 했다. 바로 바르셀로나 출신의 클레망 랑글레다. 그러나 그는 1년 임대 계약이다. 미래를 책임질 선수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결국 또 한 명의 센터백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영입 타깃 중 한 명으로 킬먼의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더 부트 룸'은 "킬먼은 2018년 울버햄턴에 입단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수비수라는 걸 증명한 건 지난 몇 년밖에 안 된다"라며 "그는 공이 있을 때 플레이가 좋다. 울버햄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센터백 코너 코디는 킬먼을 두고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92cm의 센터백인 킬먼의 이력은 독특하다. 풋살 국가대표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울버햄턴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총 34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 3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또한 "울버햄턴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끝난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킬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러나 토트넘 팬들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이름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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